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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두 진주상의 회장, 1인시위 동참…지역사회 한목소리
기사입력 2026-09-14 14: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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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이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기능 분리 재검토를 촉구하며, 조규일 진주시장에 이어 1인 시위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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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두 진주상의 회장, 1인시위 동참…지역사회 한목소리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진주시는 허성두 회장이 14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앞에서 지역 경제계와 35만 진주 시민의 염원을 담아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1인 시위는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 개혁 논의가 경남진주혁신도시와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지역 경제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를 통해 혁신도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9일과 10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청와대, 국회 앞에서 같은 내용으로 1인 시위를 펼친 것을 비롯해 11일에는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이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1인 시위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어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진주상공회의소 회장까지 직접 행동에 나서면서 지역사회의 공동 대응에도 한층 힘을 얻고 있다.

 

허성두 회장은 “LH는 경남진주혁신도시의 핵심 이전 공공기관이자 지역경제와 혁신도시 발전을 견인해 온 중요한 기관”이라며 “LH의 기능 분리는 진주혁신도시의 경쟁력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 정부 차원에서 신중하게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유치와 관련해 “진주는 영호남 주요 발전 거점과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한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경상국립대와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등과 연계한 탄탄한 산학연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라며 “특히 기존 한국남동발전의 인프라와 시설을 즉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사 신·증축 부지까지 확보돼 있어 통합에 따른 비용과 혼선을 최소화하고 조기에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만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최적지는 진주”라고 강조했다.

 

또한 허 회장은 “지역 경제계도 35만 진주 시민과 뜻을 함께해 LH를 중심으로 한 경남진주혁신도시의 기능을 지켜내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가 진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7월부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참여 인원이 1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통합본사 유치를 향한 시민들의 열기가 확산하고 있다.

 

진주시와 지역 경제계는 앞으로도 시민사회 및 유관 기관·단체와 힘을 모아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와 LH 기능 분리 재검토를 위한 공동 대응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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