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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하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4월 주관한 2027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서 ‘옥종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총사업비 389억 2천만 원 가운데 국비 194억 6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옥종면 일원의 상습적인 침수 위험을 해소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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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지난 7월에 김현수 군수는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국을 방문해 옥종지구의 재해위험 현황과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모 선정과 함께 2027년도 소요 사업비 22억 원 중 국비 11억 원 지원을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옥종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하천․내수․사면 등 여러 재해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권 단위의 종합적인 재해예방 대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389억 2천만 원(국비 194억 6천만 원, 지방비 194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축제 및 보축 2.2km ,교량 재가설 8개소 ,하도 정비 8,700㎡ ,배수로 정비 1.38km ,급경사지 정비 2개소 ,재해예경보시스템 설치 1식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군이 추진 중인 호계천 재해복구사업과 연계해 옥종면 일원의 재해위험을 종합적으로 해소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호계천 일원에서는 축제 1.256km, 보축 0.592km와 교량 재가설 1개소 등이 추진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배수로·급경사지 등을 추가 정비할 계획이다. 두 사업이 완료되면 호계천 상·하류를 연계한 재해예방 체계가 구축돼 하천 범람과 침수 위험을 낮추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옥종지구는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위험이 반복돼 군민 안전을 위해 근본적인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95억 원을 확보한 만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재해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하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