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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산지 태양광 안전점검...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기사입력 2026-05-18 19: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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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는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도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지·경사지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과 비상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풍수해 취약 산지 태양광 설비에 대한 선제적이고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점검반 운영을 통해 안전 공백을 없애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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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산지 태양광 안전점검…“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점검 기간은 2026년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이며, 경남도는 도·시·군 공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문가 등 총 19개반 57명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도내 풍수해 취약시설 총 264개소(산지 151, 경사지 113)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산지·경사지 태양광 시설이 적은 시·군은 피해 우려가 있는 태양광 발전소를 대체 선정해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지대, 기초부위 균열 및 부식 상태, 연결부위 볼트 풀림 등 구조적 결함 ▲ 모듈파손 여부, 수배전반 절연상태 및 고압 표지판 설치 등 전기시설 안전관리 ▲ 배수시설 이물질 적치 여부, 지반침하, 토사유출 및 축대 균열 등 토목 분야 전반을 포함한다.

 

경남도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하고,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한 시정 및 복구명령을 내리는 등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군별 비상 대응 체계를 재정비하고 연락망을 최신화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권대혁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위험이 커지는 만큼, 산지 태양광 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선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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