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섬 특성화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우수상 동시 수상 | 행정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행정
경남도, ‘섬 특성화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우수상 동시 수상
기사입력 2025-11-14 14:4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본문

[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2025년 섬 특성화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통영의 추도와 비진도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대회로, 전국 9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30개 섬에서 신청했고, 경남은 2개 섬을 신청해 2개 섬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두 섬이 나란히 수상함으로써 경남도의 섬 정책 추진 역량 입증과 현장 중심의 특성화 모델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1994182814_FJzuEb0j_13e2478858d4a5d8df94
▲통영추도_비진도‘2025년섬지역특성화사업우수사례선정(사진=경남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5개 테마섬 개발과 연계한 추도 영화섬과 해녀 주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타 시도와 차별화된 내용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이끌어 냈다.

 

최우수상을 받은 통영 추도는 ‘영화의 섬’이라는 주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영화제와 영화 상영을 통해 섬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으며,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모델로 주목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비진도는 ‘해녀 체험과 먹거리’를 테마로, 비진도 거주 해녀 4명이 주축이 되어 해녀 체험과 주민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활성화와 소득 창출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추도에는 상금 100만 원이, 비진도에는 상금 50만 원이 수여됐다.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은 “섬 주민이 주도하는 섬 특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의 차별성과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섬 발전 모델을 확대해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섬’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