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거창겨울연극제, 성황리 막을 내리다. |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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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거창겨울연극제, 성황리 막을 내리다.
기사입력 2023-12-18 14: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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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순수한 감성, 재미난 상상, 함께한 창의를 컨셉으로 한 거창겨울연극제가 대망의 막을 내렸다. 어린이 청소년 경연식 연극제인 거창겨울연극제는 올해 스물 한번째로 그동안 겨울연극제 무대를 거쳐 간 학생들이 만명에 가깝다.

 

9개의 초등학교와 6개의 중고등학교가 참가한 거창겨울연극제의 작품은 다양성과 참신성이었다. 비극과 희극, 가정극과 사회극, 창작극과 각색극, 사실극과 상징극 등 다양한 작품과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참신한 작품이 겨울무대를 가득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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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상-웅양초 피터팬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연극은 사람의 삶을 진실하게 탐구하는 인간예술이며 특히 거창겨울연극제는 연극은 연극활동을 통한 창의력 신장과 공동체 의식을 체득하는 교육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는 연극축제로 아름답고 진실된 전인교육 현장으로 그 사명을 다하고 있다

 

영국이 낳은 대문호 세익스피어가 세상이 무대라고 할만큼 사람의 삶을 연극이라고 했다. 천차만별의 인간을 무대위에 녹여내는 살아있는 예술이 연극이며 연극을 통해서 인생을 배우는데 초중고학생들이 연극활동으로 자기의 미래를 진선미로 다듬어가는 귀중한 경험 도량이 거창겨울연극제인 것이다.

 

 

지미리 심사위원장은 화술과 무대 위 동작의 기초훈련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관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연극놀이가 아닌 연극을 보여주었으면 한다는 심사평과 아울러 명작대본을 선정하기를 권유했다.

 

경상남도교육청과 거창지원청, 각급 학교를 포함한 거창군민 모두가 3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유일의 거창겨울연극제를 선택과 집중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최민식 집행위원장은 힘주어 말했다.

 

초중고 통합대상은 북상초등학교(피터 팬), 중등부 금상은 거창연극고등학교(공백, Club ‘Our Town) 초등부 금상은 웅양초등학교(안녕하세요 기호3번 김석뽕입니다), 중등부 연기대상, 배정섭(거창연극고등학교), 박희라(거창여자고등학교), 초등부 연기대상, 강요한(웅양초등학교), 박은서(창남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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