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3년 경남권역 화랑훈련 사후검토회의 개최 | 행정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행정
경남도, 2023년 경남권역 화랑훈련 사후검토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3-07-14 13: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본문

[경남우리신문]경남도는 14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주재로 ‘2023년 경남권역 화랑훈련 사후검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후검토회의는 화랑훈련 통제·평가기관인 제2작전사령관, 합참작전1처장과 주요 훈련기관인 군·경·소방 지휘관, 시군 부단체장, 예비군지휘관, 국가중요시설 관리자 등 훈련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유공자 표창 수여, 화랑훈련 평가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33480567_vBRCn2ew_505d754dce5d70b5061208
▲경남권역화랑훈련사후검토회의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화랑훈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됐던 훈련을 실제훈련으로 정상화해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지며 진행됐다. 훈련 기간에 북한의 국지도발과 전면전에 대비해 인력, 물자, 장비 등 군·경지원 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고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화랑훈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제 대항군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별 국가중요시설 방호, 테러대비 훈련, 전사 당사자 처리 등의 실제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화랑훈련에 대한 사후평가를 통해 통합 방위태세 및 총력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후속조치를 다짐하기도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태세를 굳건히 하고, 통합방위 주체들이 협력을 보다 긴밀히 하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며 “화랑훈련을 통해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책을 마련해 충무계획과 매뉴얼 등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격년제로 실시하는 후방지역 방호훈련으로 적 침투와 국지도발, 전면전 등 다양한 위기상황을 가정해 작전수행 능력을 기르고, 민·관·군·경·소방의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주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