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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순항
기사입력 2023-03-29 13: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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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9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고도화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도·시군 업무관계자, 수행업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추진 중간보고, 발전방향 토론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고도화사업은 공간정보 기반의 디지털플랫폼을 마련하여 행정 내부에는 지도 기반의 데이터 분석으로 효율적인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도민에게는 다양한 생활 밀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고도화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정밀 지도 내부서비스(보안상 민간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12cm 영상지도, 1/1,000 수치지도 및 지하매설물 데이터 등 고정밀 지도 행정활용) ▲활용모델 5종 신규 개발 및 기능 고도화(도로/철도 교통망서비스, 부동산포털, 도청 조경/조각품 관리, 경남기록원 콘텐츠 위치기반서비스 등 활용모델 5종 신규 개발 및 14종 모델 고도화) ▲데이터 관리체계 통합 및 데이터 자동연계 정책지도 생성(국가기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자동연계하고, 지방행정인허가 텍스트 데이터를 정책지도로 자동 생성하여 대민 서비스) 등이 있다.

 

특히 ‘도로/철도 교통망 서비스’는 한국교통연구원(KOTI)의 교통망 데이터를 수급해 장기적인 공항/철도/도로/물류단지 관련 개발계획과 기존 산업단지/개발제한구역/수자원보호구역/국립공원구역 등 행위제한 용도지역지구 정보들을 중첩하여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국도, 국지도, 지방도 등급별, 개별 노선의 상세 검색이 가능하여 도로․철도 개설이나 터널 개설, 산업단지 지정과 진입도로 개설 등 각종 개발사업 의사결정 시 지도 기반의 공간분석으로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지하매설물 정보, 도로점용 정보, 접도구역, 도시계획 고시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검색할 수 있어 도로관리부서 업무를 편리하게 지원한다.

 

또한 부동산정보 포털서비스는 깡통전세 계약 전세사기 피해사례 예방 등 도민들의 재산권에 피해가 없도록 부동산 관련 정보들을 확대 제공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행정업무지원을 위하여 공간정보 플랫폼을 차근차근 구축해 오고 있다”면서, “공간정보 플랫폼을 통해 경남도의 장기적인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 개발사업 정책결정 시 고정밀 지도상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중첩하여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도민 재산권 피해 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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