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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유망 항공기업 2곳과 450억 투자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6-10-20 16: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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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가 서울에서 열린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에서 기업 투자를 잇달아 유치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진주시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2026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에서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 ㈜에스아이항공 등 2개 기업과 450억 원의 시설 투자와 30명의 신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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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유망 항공기업 2곳과 450억 투자 협약 체결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대표 손창환)’는 세계 유망 항공기업인 미국의 ‘벨 헬리콥터’의 국내 핵심 파트너로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 지난해 투자 협약에 이어 우주항공국가산단(진주지구) 내 대규모 추가 투자를 확정하고, 항공기 구조물과 부품 제작 분야의 생산설비 확충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진주시 정촌면 뿌리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에스아이항공(대표 강도현)’은 항공기·무인기 본체와 내부 구조체에 탑재되는 핵심 부품 가공·제조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특히 항공기와 무인기의 부품을 제조하면서 관련 분야의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 유망 항공 기업 간의 부품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주 지역에 투자해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위성 통신, 보조장치 개발·제조 기업인 ‘㈜비앤씨텍(대표 박중희)’과 항공기 부품 제조 기업인 ‘㈜에스피에어로(대표 조승우)’가 경남 투자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진주시에 투자를 결정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탰다. 진주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한 ‘㈜비앤씨텍’은 경남 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 입주 3호 기업으로 본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진주시와 3자 간 투자 협약을 체결한 ‘㈜에스피에어로’는 사봉일반산업단지에 항공·방산 부품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지역 주민을 채용하는 등 실질적인 투자를 실현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에 새로운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의 투자와 성장이 지역의 일자리와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남 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회전익 비행센터,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등 우수한 투자 기반을 바탕으로 신규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기존 기업의 사업 확장과 추가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우주항공 등 지역 미래 전략산업과 연계한 투자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산업생태계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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