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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심장, 다시 찾은 일상”... 경남도, 하트온(Heart-On) 심장재활 참여자 모집
기사입력 2026-07-01 10: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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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경상남도 하트온(On) 심장재활교육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천시, 김해시, 거제시, 창녕군 등 4개 시군 보건소를 통해 제1기 참여자 60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응급 시술과 수술 중심의 심장질환 치료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퇴원 후 재활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가 권역·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대학병원 등 전문의료기관과 협력해 마련한 ‘퇴원 후 재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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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트온 심장재활사업(포스터)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국내 심혈관질환의 급성기 치료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퇴원 후 심장재활 참여율은 여전히 낮은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는 퇴원 후에도 거주지 가까운 보건소에서 전문적인 심장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심장에 활력을 켜다(ON), 건강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관리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권역·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대학병원 재활의학과·순환기내과 전문의료진이 자문과 협력에 참여한다.

 

참여자는 사전 의학적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주 1회씩 6주 동안 전문가 운동 처방 및 교육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실시간 심박수 모니터링 기반 맞춤형 운동 ,약물·영양 등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받는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6개월간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시범사업은 7월과 10월 두 차례 운영되며 회차별 6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한다. 1기 프로그램은 사천시, 김해시, 거제시, 창녕군 보건소별 15명씩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해당 4개 시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심장질환 진단 후 시술 또는 수술을 받고 안정기에 접어든 환자다. 협심증·심근경색으로 입원 치료 후 14일이 지난 환자와 심부전, 관상동맥우회술, 심장판막수술 등 입원 또는 시술·수술 후 30일이 지난 안정기 환자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관할 보건소에 직접 상담 후 신청하거나 권역·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협력 의료기관의 퇴원·외래 환자 연계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대상자는 전문의료진의 의학적 검토를 거쳐 최종 참여자로 선정된다.

 

프로그램 참여 상담과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보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국조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심혈관질환자는 퇴원 후 재활과 건강관리가 재발 방지와 건강한 일상 복귀에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의료진과 함께하는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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