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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6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자율계정 우수사례 선정
기사입력 2026-06-18 11: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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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대통령 직속기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자율계정 부문 우수사례’로 「하동 드림스테이션 조성사업(현재 ‘하동 비즈니스센터’)」이 선정됐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사례 평가를 통해 균형발전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 성과를 공유‧확산하고자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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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비즈니스센터 전경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올해는 지역균형발전사업 자율계정 부문에서 총 20건이 우수사례로 발굴‧선정됐으며, 하동군은 정주‧연결 인프라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동 드림스테이션 조성사업’은 2016년 경전선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된 옛 하동역 일원을 지역 활력 거점으로 재생한 사업이다.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철도 교통의 상징이었던 구 하동역사 및 인근 부지를 정비해 청년창업카페, 전시실, 공동육아나눔터, 장남감 은행, 일자리 통합센터, 청년 라운지 등을 갖춘 생활 SOC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인근의 청년·근로자 주거지(하동 청년타운)와 연계하여 일‧돌봄‧문화 기능을 하나의 생활 동선으로 통합하고,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지역 활력 거점으로 조성함으로써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공동화 완화에 기여하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한편, 하동군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전국 지자체와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균형발전 정책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 드림스테이션은 폐선으로 활력을 잃어가던 옛 하동역 일원을 청년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생활‧문화‧일자리 거점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라며,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공간 재생을 넘어 청년 주거와 돌봄, 일자리, 공동체 기능을 연계한 하동형 정주 플랫폼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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