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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기사입력 2026-06-17 15: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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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17일,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재인증을 획득하며, 고령친화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전체 인구에 대비해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고령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외 도시와 정책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23년 국내 46번째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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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 통합돌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 ,스마트 경로당 운영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활성화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지역사회 통합 돌봄 강화 ,시니어 정보 ,주거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왔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파크골프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노인 일자리를 확대해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왔다. 아울러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바우처 택시 운영을 확대하고, 노인복지관과 노인대학을 운영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령 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WHO가 제시한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인 외부 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 환경 안정성 ,사회참여 ,존중과 사회통합 ,시민참여와 고용 ,의사소통 및 정보 ,지역사회 지원 및 보건 서비스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재인증으로 이어졌다.

 

진주시는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맞춤형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은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돌봄과 교통, 여가, 건강, 사회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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