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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후보, “의령을 스마트 농업의 메카이자 첨단 제조 배후도시로 키우겠다”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건립 및 경남청소년디딤센터 건립으로 문화,복지 기반 확충
기사입력 2026-05-26 16: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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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가 의령군을 스마트농업의 거점이자 첨단 제조업의 핵심 배후도시로 육성하기 위한「의령 지역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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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 사진=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 페이스북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박후보는 “의령은 경남의 지리적 중심에 위치하고, 호국 의병의 역사와 한글 문화자산, 농업 기반, 산업단지 잠재력을 함께 가진 지역”이라며 “민선8기 도정의 실행력을 바탕으로 의령의 현안을 실질적 성장전략으로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가 제시한 의령 발전전략은 문화·농업·산업·복지·관광·교통을 함께 묶어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 번째 과제는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 추진이다.

의령 출신 한글 학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국어사전과 한글 관련 사료를 집대성하는 전시·연구·체험 기능의 문화시설을 조성해 의령을 대한민국 한글 문화의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는 아열대작물 스마트 재배 시설단지 조성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ICT 기반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하고, 애플망고 등 고소득 아열대 작물의 실증·재배·유통 체계를 구축해 의령 농업의 소득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의령 농산물을 새로운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고, 청년 농업인과 귀농·귀촌 인구 유입도 함께 추진한다.

 

세 번째는 부림일반산업단지 활성화와 첨단 제조기업 유치다.

자동차, 기계, 전기·전자 등 첨단 제조업 분야의 유망 기업을 유치해 의령의 새로운 산업경제 거점을 만들고, 진입도로·공업용수 등 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확충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네 번째는 국립 경남청소년디딤센터 의령 건립 추진이다.

경남·부산·울산권 청소년들의 정서·행동 치유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을 의령에 조성해 지역 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의령을 동남권 청소년 치유·회복 지원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다섯 번째는 의령 합강 향기 관광정원 조성이다.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합강 일대에 향기 숲, 수변 산책로, 휴식·레저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호국 의병의 역사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는 의령의 역사성과 자연경관을 결합해 “다시 찾고 싶은 정원도시 의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여섯 번째는 남북6축 고속도로 연장과 국지도 60호선 개설을 통한 교통망 확충이다.

영동~합천 구간을 의령·함안까지 연장하는 남북6축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함안 대산~의령 부림을 연결하는 국지도 60호선 개설을 차질 없이 뒷받침해 의령의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약속이다.

 

박 후보는 “의령의 문제는 가능성이 없어서가 아니라, 교통·산업·문화·복지 기반이 충분히 연결되지 못한 데 있다”며 “스마트농업, 첨단제조, 한글문화, 청소년복지, 체류관광을 하나의 성장축으로 묶어 의령의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에서 4년 연속 SA 최고등급을 받은 검증된 실행력으로 의령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의령을 농업은 더 똑똑해지고, 산업은 더 강해지고, 문화와 복지가 함께 성장하는 경남 중부권 핵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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