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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함안군은 토양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6월부터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를 높이기 위해 비료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비료를 실제 공급받는 시점까지 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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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11월에 진행되던 신청 시기가 6~7월로 변경됐다. 군은 비료 공급업체 선정과 농가별 물량 확정 등 사전 행정 절차를 연내에 미리 마무리해 내년 초 영농기부터 농가별 공급 희망 시기에 맞춰 비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6월 1일부터 10일까지 ‘농업이(e)지’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이후 11일부터 15일까지 읍면 검토 및 최종 접수가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농업인은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마을 이장과 공급 희망 농협, 작목반장 등을 통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부숙유기질비료는 과다한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10a(300평)당 2000kg을 초과해 신청할 수 없다.
지원 금액은 포대(20kg)당 비종 및 등급별로 차등 지원된다. 유기질비료 3종은 등급과 관계없이 포대당 1600원을 지원하며, 부숙유기질비료는 품질 등급에 따라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을 각각 지원한다. 다만 사업 신청 시 안내되는 비료 가격은 전년도 기준이므로 2027년 실제 공급 시점에는 가격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신청 시기가 여름철로 변경된 만큼, 농가들이 신청 기간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마을 방송과 이장 회의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며 “비료를 신청한 뒤 포기 의사 없이 연말까지 미사용 물량을 남겨둘 경우 다음 연도 지원 물량이 축소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실제 필요한 물량만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