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산사태 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기사입력 2026-05-12 15: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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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합천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 읍·면을 대상으로 산사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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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의 대피 동선을 몸소 숙지시키고, 마을별 비상연락체계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특히 5월 11일에는 용주면 장전마을에서 산림청과 함께하는 합동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위험정보 전파, 주민 상황전파, 대피 유도, 취약계층 지원, 대피장소 이동, 현장 통제 등 실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산림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과 주민대피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해 보다 촘촘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 재난은 집중호우 시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어 무엇보다 신속한 상황전파와 선제적 주민대피가 중요하다”며 “이번 전 읍·면 주민대피 훈련과 산림청 합동훈련을 통해 군민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