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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웰니스’의 가치를 더하고‘지역의 활력’을 깨우다
기사입력 2026-04-01 09: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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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누구나 차별 없이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을 목표로 ‘보편적 웰니스’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왔다. 합천군 관광진흥과는 관광객 수 증가라는 외형적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관광 현장에서 체감되는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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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웰니스의 가치를 더하고 지역의 활력을 깨우다(영상테마파크 야간개장)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그 결과 대장경테마파크, 황매산군립공원, 합천영상테마파크에 이어 정양레포츠공원, 회양관광지, 정양늪생태공원까지 열린관광지로 추가 선정되며, 경남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열린관광지를 보유한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 약자가 불편 없이 합천의 자연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온 성과로 평가된다.

 

이처럼 포용적 관광 인프라와 상생 정책은 합천을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사람 중심의 따뜻한 관광 도시’로 인식시키는 데 기여했다. 다만 자연과 역사, 문화 자원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관광객이 지역에 더 오래 머물며 합천의 가치를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은 향후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꼽힌다.

 

합천 관광의 저력은 정적인 치유를 넘어 역동적인 콘텐츠에서도 빛을 발했다. 특히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고스트파크’는 합천만의 독보적인 콘텐츠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러 테마 페스티벌로서 압도적인 화제성을 기록하며,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열광하는 역동적인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러한 콘텐츠의 성공은 합천 관광이 가진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이와 더불어 군은 차별화된 관광 브랜딩 역량을 인정받아 최근 ‘웰니스 브랜드 대상’과 ‘대한민국 SNS대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고스트파크’와 같은 킬러 콘텐츠의 흥행과 디지털 소통 역량이 시너지를 내며, 합천은 이제 ‘가보고 싶은 도시’를 넘어 ‘콘텐츠로 소통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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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웰니스의 가치를 더하고 지역의 활력을 깨우다(운석충돌구)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대한민국 유일의 독보적 지질 자산인 ‘합천운석충돌구’는 이제 단순한 보존을 넘어 합천 관광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군은 운석충돌구의 체계적인 관리와 관광 자원화를 위해 ‘합천운석충돌구 거점센터’건립과 전시콘텐츠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국가지질공원 인증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운석충돌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기점으로 운석충돌구라는 독보적인 로컬 자원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천만의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는 과학적 신비와 웰니스 치유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관광 모델로, 해인사와 황매산을 잇는 합천 관광의 새로운 삼각 축을 완성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은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으로 ‘합리적인 가격, 천가지 즐거움’을 내세운 ‘합천 반값여행’ 사업을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합천을 방문한 관광객이 지역 내에서 지출한 관광 소비 금액의 50%를 모바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받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사전 신청을 통해 승인받은 타지역 관광객이며, 숙박·식음료·체험 등 다양한 관광 소비에 대해 환급이 적용된다. 관광객은 지정 관광지 방문과 지역 가맹점 이용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자연스럽게 지역 곳곳을 둘러보는 여행 동선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사업은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관광 소비를 지역경제로 환원하는 구조를 통해 관광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모델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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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웰니스의 가치를 더하고 지역의 활력을 깨우다(반값여행)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합천군은 반값여행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확대하고, ‘머무르는 관광’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며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합천군은 관광 정책의 지향점을 ‘보는 관광’에서 ‘누리는 웰니스’로 정립해 나가고 있다. 모든 사업의 종착지는 결국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지역 주민의 실질 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있음을 명확히 하고, 이를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경남 최다 열린관광지 지정과 대외적인 브랜드 수상 성과, 그리고 행안부 로컬브랜딩 사업 선정은 중앙부처에 합천 관광의 저력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 운석충돌구 거점센터 건립과 지질공원 인증을 차질 없이 추진해, 관광객에게는 일상의 회복을, 군민에게는 지속 가능한 경제적 활력을 선사하는 진정한 의미의 웰니스 강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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