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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범 도의원,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성공적인 조성촉구
기사입력 2026-03-19 12: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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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용범 의원(국민의힘, 창원8)은 19일 열린 제43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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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범 의원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강 의원은 마산자유무역지역이 1970년 지정된 대한민국 최초의 자유무역지역으로서 국가 산업화를 이끈 핵심 거점이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특히 마산은 전국 산단형 자유무역지역 고용과 수출액의 절반을 차지하고 공장 가동률 97%를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상징적인 산업 거점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산업적 저력을 바탕으로 전국 최초의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조속히 조성하여 경남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경제 재도약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은 마산해양신도시 내 공공부지에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총 3,809억 원(국비 2,857억 원, 지방비 952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2025년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2027년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해 2026년 내 예타 통과가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강 의원은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올해 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이뤄져야 2027년 정부 예산 반영이 가능한 만큼 경남 마산이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조성의 최적지임을 입증하는 데 도정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자유무역지역 내 기업 분양 허용을 위한 상위법 개정에 발맞춰 수도권 유망 IT기업과 청년 인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보조금 우대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선제적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셋째, 혁신지원센터 기능을 고도화하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창원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경남의 디지털 산업 심장이 다시 뛸 수 있도록 도정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재차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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