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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국내외 전시회에서 기술 출품해 5관왕 달성
기사입력 2025-11-12 18: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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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2025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이하 iENA)’와 ‘제10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5)’에 출품한 R&D 신기술 제품이 잇달아 수상하며,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를 입증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iENA’에 3점의 발명품을 출품해 은상을 비롯한 국제발명가협회 특별상 등 총 4관왕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광주에서 열린 ‘BIXPO 2025’에서도 1점의 발명품을 출품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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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발명전시회 수상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11월 강기윤 사장 취임 이후 조직개편을 통해 KOEN연구소 출범하고, 발전분야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이에 남동발전은 정부정책 대응 및 미래 신기술 확보를 위한 R&D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우수 R&D 성과를 공식적으로 입증하게 됐다.

 

발전소 전 분야에 AI 대전환(AX)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4년 화력발전소 대상 KOEN형 디지털 트윈을 완성하였으며, 이후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재생에너지 분야까지 확대하고자 국내 중소기업인 ㈜디엑스랩즈와 ‘스마트 풍력발전단지 운영 디지털 트윈’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이에 ‘iENA’ 첫번째 출품작은 영흥 풍력발전단지에 설치된 디지털트윈 기술로, 풍력발전기의 성능분석, 이상감지 및 정비주기 최적화 기술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KOEN 디지털 트윈’은 국내 중소기업인 ㈜WEMB와 공동 개발한 기술로 발전소 데이터를 수집·활용하여 디지털 가상 발전소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기반 예측진단을 통한 최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써 동상과 국제발명가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의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위 두 기술은 ‘BIXPO 2025’ 신기술 전시회에서 체험형 전시공간을 구성하여 관람객의 몰입과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행사 내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iENA’에서 국내 중소기업인 ㈜일렉트리코와 공동개발한 발전소 복수기 튜브를 청소하는 스폰지 볼의 진공탈기와 함수율을 관리하는 ‘CTCS 스폰지볼 탈기 함수 장치’를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BIXPO 2025’에서 ‘석탄하역기 안전관리를 위한 AI 패트롤 로봇’을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다. 이는 ㈜파이엇의 지능형 영상분석기술과 한국남동발전의 현장안전 운영 노하우가 결합된 기술로써 24시간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AI 분석 기술을 통해 선박충돌 조기감지 등 안전위해요인을 판단하는 기술이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혁신적인 R&D에 힘써 우수한 기술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R&D 전주기 관리에 힘쓰면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해 유망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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