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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산청군과 항구적 지역상생 협력 모델 만든다
기사입력 2025-09-03 17: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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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올해 산불과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에 실질적인 지원과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항구적 지역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3일 경남 산청군에서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이승화 산청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상생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청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최근 잇따라 일어난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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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산청군과 자매결연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날 자매결연은 지난 7월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산청군 수해 지역 긴급복구 지원활동에서 “피해지역에 대한 단발성 지원에 그칠 것이 아닌 피해 지역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특산품 구매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과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지역상생 구상에 따라 이뤄졌다.

 

한국남동발전은 진주 본사와 이웃한 산청군의 농특산물 소비 촉진, 지역축제, 문화예술행사 지원 등 활발하고, 다양한 상호교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청군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감으로써 남동발전과 산청군의 상생협력이 강화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산불과 호우로 잇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산청군의 긴급한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 지원과 함께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남동발전이 산청군의 특산품 구입, 관광자원 이용 확대 등을 통해 항구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어 감사하다”며,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산청군 지역발전을 함께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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