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 기탁 | 지방의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방의회
경상남도의회, 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5-07-23 14: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본문

[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7월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전달식을 갖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에 성금1,000만 원을 기탁했다.

 

1994182814_pgyaUuro_bfaab507b2462183d03d
▲경상남도의회, 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 기탁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번 성금은 도의회 전 의원 64명과 직원 1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수해로 생계와 일상이 무너진 도민들을 위한 복구 활동과 긴급 생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피해 규모가 컸던 산청, 합천, 의령 등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의회는 이번 성금 기탁에 앞서 피해 발생 직후부터 현장 중심의 대응에 나섰다. 최학범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직원들이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농작물 정리, 침수 주택 가재도구 운반 및 정리, 이재민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현장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최학범 의장은 “호우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많은 의원님들과 직원들이 마음을 보태 주셨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필요한 곳에 지원되어 신속한 복구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추가 지원 방안도 계속 검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의회가 피해 복구 현장에서 보여준 연대와 헌신에 도민들께서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남도의회는 향후에도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장 방문과 복구 지원을 넘어, 제도적 지원책 마련, 예산 반영 등 실질적인 후속조치를 통해 도민 삶의 회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