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홍빛 양귀비, 노란 금계국… 5월에는 함안에서 꽃과 인생사진 남겨요
기사입력 2025-05-23 17: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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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함안군 악양둑방(법수면 악양길 49-10)에는 선홍빛 꽃양귀비가 장관을 이루고 있고, 악양생태공원(대산면 서촌리 1418)에는 노란 금계국과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어우러져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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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기준 개화율은 약 80%. 주말마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꽃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긴다.
특히 이 시기 함안의 꽃길은 전국의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봄철 최고의 출사지로 꼽히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