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북부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순항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진주시, 북부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순항
기사입력 2025-05-22 10:1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본문

[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집현면 신당리에 조성 중인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1994182814_jEAfa8dr_cd0017d2e595c782bfba
▲진주시, 북부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순항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진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교통안전국장, 공공건축가, 설계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실시설계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먼저 ㈜하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지난 1년여 간 진행된 실시설계와 관련된 사항을 보고했다. 이어 관련 내용의 질의응답을 통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공공건축물로서의 품격을 가지고, 교통 서비스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고지는 진주시 무장애(BF) 인증 기준, 진주시 공공디자인 심의, 공공건축가의 자문, 설계의 경제성 검토 사항을 반영하여 완료된 실시설계를 기반으로 총사업비 226억 원이 투자된다. 시내버스 주차공간 100면, 충전시설, 운수종사자 복지시설, 정비고, 세차 시설 등이 포함되어 조성될 예정이며, 수소충전소 구축을 통해 기후 위기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올해 7월 토목공사 착공하여 내년 6월 전체 준공이 목표인 차고지 조성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 체계를 수요대응형으로 개편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간 교통 접근성의 불균형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진주는 우주항공복합도시 벨트의 핵심도시로서 필수 교통망 구축을 통해 서부 경남의 거점 도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러한 변화가 진주의 미래 발전을 앞당기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