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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하동·산청 산불피해지역에 따뜻한 손길
기사입력 2025-04-09 12:0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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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조규일 진주시장)는 최근 도내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재난과 관련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산청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하여 도내 시장·군수들의 뜻을 모아 피해가 심각했던 산청군과 하동군을 4월 8일 협의회 임원진이 직접 방문했다.

 

8일 협의회장 조규일 진주시장과 부회장 김윤철 합천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양 지자체를 찾아 각각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성금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에 빠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경남 시장·군수들의 마음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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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하동·산청 산불피해지역에 따뜻한 손길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데 사용되며, 동시에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협의회장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3월 24일에는 인명피해가 컸던 창녕군 합동분향소를 직접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하였으며, 이어 4월 1일에는 경남 시장·군수협의회가 많은 인명 피해를 입은 창녕군에 우선 1000만 원의 성금을 지원하였다.

 

한편 경남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단체장으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정기회를 개최, 도내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조규일 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경남의 모든 시·군이 협력하여 위기 상황에 함께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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