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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미국 시카고 농식품 홍보·판촉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19-11-04 15: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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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미국 시카고 나일스 지역 대형식품유통업체인 아씨 플라자 내에 경남 특산품 상설 판매장 ‘해외 안테나숍’을 설치해 공식오픈 행사 및 농식품 홍보·판촉 행사를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했다.

도내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엘에이를 중심으로 한 서부지역에 이어 중·동부지역 시장개척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관계자, 경남무역 및 경남 수출업체 대표를 비롯해 아씨플라자 관계자, 앤드류 치빌로 나일스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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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카고 아씨플라자 내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 오픈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행사에 참여한 현지 교민들은, 시카고에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이 오픈되어 1년 내내 이곳 현지에서 ‘쌀국수, 삼계탕재료, 라이스스낵, 매실원액, 장아찌, 된장, 고추장, 미숫가루, 가바쌀’ 등 한국 경남이 엄선한 도내 25개 업체 생산 제품을 직접 만날 수 있게 되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배남철 아씨플라자 이사는 “그 동안 큰 기업들의 브랜드 제품들만 들어오거나 일시적인 지역 특산전만 열렸는데, 한국 내 향토업체들의 지역 특산품을 상시 접할 수 있는 상설매장 안테나숍이 오픈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특산품들을 통해 고향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업체 의령 부림떡전문점의 구인서 대표는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을 통해 망개떡이 시카고에 처음 진출했다. 소비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한 마음이다. 경남의 농식품을 현지인들이 많이 애용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전 세계 최대의 식품시장이자 수요처인 미국에 경남 농식품의 안전성과 고품질 제품의 차별화 전략으로 집중 공략한다면 수출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며 “미국 시카고에 설치한 경남 농식품 안테나숍이 미국 동부지역 시장진출의 교두보 역할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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