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기본계획 설명회 개최 |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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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기본계획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19-08-27 15: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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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27일 서부청사 2층 중강당 회의실에서 김성만 농어업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기존 농가 단위의 스마트팜 보급이 아닌 스마트팜을 집적화하여 청년창업 교육과 기술혁신 등 생산·교육·연구 기능이 집약된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28일 경남이 스마트팜 혁신밸리 2차 조성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기본계획수립 등 사업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혁신밸리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을 위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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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기본계획 설명회 개최 모습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김훈규 농정혁신 분과위원장, 김의성 청년 여성분과위원장, 강금용 귀농귀촌 분과위원장 등 청년 농업인은 스마트팜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혁신밸리가 청년 유입과 전후방 기술혁신을 위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기존 농업인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9월 중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 2020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일원에 약 22.1ha에 총사업비 660억 원을 투입하여 기반조성, 경영형 실습장, 교육형 실습장, 혁신밸리지원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자율실증 단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경남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생산이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라 기술혁신과 청년 보육을 통하여 청년들이 스마트팜에 도전하여 성장 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청년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지역 협업형 선순환 구조와 농업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수출주도형 스마트팜 혁신밸리라는 비전 아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농업인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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