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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한국당 창녕밀양함안의령 당협위원장 선출
3년만에 공개 경선 끝에 친정으로 당당히 복귀
기사입력 2019-01-14 01: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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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20대 총선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옥쇄파동으로 낙천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했던 조해진 전 의원(56세)이 3년만에 친정으로 복귀했다.  

 

자유한국당은 12일 오후 3시 당사 시민정치원에서 유투브로 실시간 중계된 ‘조직위원장 선발공개오디션’(국민속에서 자유한국당의 길을 찾다)을 통해 조해진 전 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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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위원장이 당협위원장 선출 오디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조 위원장은 오디션 모두발언에서 “(이 정권에서)수많은 사람이 감옥가고, 죽고 양승태도 보내려고 한다”며 “민주당은 보수를 궤멸시켜 20년 30년 집권하려고 한다. 공권력 작동 안는 무법이고 국가보안법은 사문화되고 국가 근간 시스템이 무력화되고 국방안보체제가 무장해제되고 있다”고 문재인 정권을 맹비난했다. 

 

조 위원장은 또 “경제가 얼마나 망가져야 젊은 이들이 절망에 빠져야 이 정권 정치차리 겠느냐”며 문 정권을 향해 질문을 던지며 “우리가 막아야 한다. 총선 대선에서 이겨야 한다. 내년 이맘때 국민의 준엄한 심판 앞에 선다. 보수가 나라구하는 일념으로 하나로 뭉치면 이긴다. 원내 일등 정당이 되고 과반수를 얻어 정권을 되찾아 온다. 작은 힘이라도 보내기 위해 이 자리 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당선소감에서 조 위원장은 “박상웅 선배님은 오래전에 국회의원 되시고도 남았을 분인데”라며 송구함을 전하면서 “어떤 형태로 다시 경쟁을 하던 박 후보께서 오랜세월 꾸어온 꿈이 실현되는 것을 바란다”고 위로했다. 신도철 후보에 대해서는 “신 선배님은 고향이 배출한 천재셨고, 그 풍부한 경륜과 재능을 조국과 당을 위해 펼칠 수 있도록 당이 배려를 했으면 한다”고 즉석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조해진 위원장은 2선의 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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