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활용 반값 임대주택사업 임대·입주희망자 모집
기사입력 2018-08-27 11: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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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임대주택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방치되어 있는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신호부부, 귀농·귀촌인, 저소득층, 지방학생 등에게 주변시세의 반값에 주택을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빈집은 리모델링 비용의 80%를 지원받아 리모델링하여 주변시세의 반값에 5년 동안 전월세로 의무적으로 임대하여야 한다.
밀양시는 빈집 리모델링 임대주택사업으로 주거취약 계층에게 반값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빈집 방치에 따른 지역 슬럼화 예방 및 환경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