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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열 창녕군수 후보 유세지원 위해 고향 찾은 설훈 국회의원
낙동강 창녕 워터플렉스 조성사업 확대 재추진 의사 밝혀
기사입력 2018-06-02 20: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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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배종열(56) 창녕군수 후보는 2일 오전10시 30분 남지 5일장을 찾아 지역 상인과 군민들에게 지지와 성원을 당부하는 선거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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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의원이 배종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공=배종열 캠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 설훈 의원이 배종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공=배종열 캠프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공민배 전 창원시장이 찬조 연설자로 나서 배종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설훈 위원장은 찬조연설에서 “창녕남지에서 태어나 항상 고향 창녕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힘 있는 여당 후보가 군수로 당선돼야 중앙정부와 경남도, 창녕군이 균형을 맞춰 상생 발전할 수 있다.”라고 밝힌 뒤“현재 무산 위기에 처한 낙동강 창녕 워터플렉스 조성사업은 군수의 힘만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라며, “배종열 후보가 당선되면 중앙정부와 경남도가 앞장서 확대 재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혀 유세장을 찾은 군민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배종열 후보는 선거연설에서 “요즘 본 선거유세가 시작되면서 상대 후보 측에 욕으로 많이 얻어맞고 있다.”라며, “저는 맞으면 맞을수록 더욱 강해지고 지지율도 상승하고 있다.”라고 밝힌 뒤, “상대 후보가 제 선거를 지원하는 것 같아 고마움을 느낀다.”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여유도 보였다.

 

이날 아버지의 선거유세를 돕기 위해 현장을 찾은 딸 배현지(27) 씨는 유세차에 올라 “지금까지 아버지는 세 딸의 자랑이자, 멘토였을 뿐만 아니라 딸 바보셨다.”라며, “군수가 되면 딸만 사랑해 주는 아버지를 군민께 뺏길 것 같아 출마를 반대했다.”라고 심경을 밝힌 뒤, “하지만 지금은 창녕군민을 위해 아버지를 양보하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이날 유세장을 찾은 신모(58) 씨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군수가 당선되는 게 맞다.”라며, “지금은 군민들 의식이 깨어있어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3일 10시에는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가 창녕장을 찾아 창녕지역 출마 후보자들과 합동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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