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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창녕군민의 날 기념식, 산불진화 희생자 추모 및 유가족 위로 엄숙하게 진행
성낙인 군수 "군 최초 7.1천억원 시대 개막, 공약 이행 등 우수 평가 '820여 공직자 덕분"
기사입력 2025-04-04 14:0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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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제32회 창녕군민의 날 기념식이 3일 오전 11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낙인 군수, 홍성두 의장을 비롯해 우기수-이경재 도의원, 군의원, 김진백 전 군수등 역대 군민대상 수상자, 명예읍면장, 관내 사회단체장,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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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창녕군민의 날에 참석한 군민대상 수상자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내 사진은 성낙인 군수.[창녕군]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날 기념식은 산불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들의 슬픔을 함께 하는 차원에서 그 흔한 축포나 흥겨운 음악 없이 국민의례와 함께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을 올리는 등 차분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성낙인 군수는 "지난달 22일 산불진화 도중 희생자 4분이 순직하고 부상자 5명이  발생해 그분들을 애도하고 추모하고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올해 6년 만에 개최예정이었던 군민체육대회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고, 이렇게 기념식만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 지난 보궐 선거때 군민에게 약속한 5개 분야 55개 공약사업 중 19개의 공약은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36개 공약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성 군수는 또 "아울러, 전국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우수를 받았으며, 중앙부처 및 경남도로부터 총 63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으며, 특히 저를 비롯한 820여 전 공직자가 공격적인 세일즈 행정을 펼친 결과 우리 군 최초로 당초예산 7천 1백억 시대를 여는 경사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성 군수는 " 2017년 영산줄다리기, 2023년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에 이어서 지난해는 영남권 최초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우리군이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했으며, 5년만에 성장촉진지역으로 재지정되면서 행재정적 지원을 더 받을 수 있는 여건도 조성했다"면서 "이 모든 성과는 박상웅 국회의원님과 도의원님, 군의원님, 기관・사회단체장님과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군민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는 기념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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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군수가 이석희 전 행정동우회장에게 군민대상을 수여하고 있다.[창녕군]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날 기념식의 하일라이트인 군민대상에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이 체육부문, 이석희 전 행정동우회장이 봉사부문 수상을 했으며, 이 호 경남경철청 교통과장이 명예 군민증을 받았으며, 참석자 전원이 군민가를 제창하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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