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부림시장번영회 김종철 회장,"전통시장의 유통구조 변화 혁신으로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사업이 본격화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정치권이 협업해 쇠퇴해가는 마산 상권을 살려야
기사입력 2025-05-02 22: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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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회장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로 이어지면서 소상공인들과 상인들이 너무 힘든 상황"이라며 "전통시장의 유통 구조 변화를 시작으로 침체된 부림시장 상권과 창동과 오동동 상권을 연계하여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롯데백화점 폐점 이후 어시장과 인근 상권의 몰락이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표류중인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사업이 본격화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정치권이 협업해 쇠퇴해가는 마산 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마산부림시장번영회는 매년 부림시장 한복축제를 개최하면서 한복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발굴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