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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경남도의원, 지역을 지키는 “모범장수기업 선정도 지원도 없어”
힘든 여건 속 지역을 지키는 “모범장수기업 지원은 미래를 향한 투자”
기사입력 2023-04-23 21: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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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진현(국민의힘·비례) 의원은 제40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경제를 떠받쳐온 모범장수기업에 대한 선정과 지원을 촉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경남을 제외한 10개 광역시·도에서 ‘모범장수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나 경남에서는 한차례 선정조차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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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진현(국민의힘·비례) 의원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장수기업 지원 시도는 향토기업 5개(부산, 인천, 대전, 경기, 경북), 장수기업 3개(울산, 충북, 충남), 백년기업 2개(강원, 대구) 

 

박진현 의원은 “경남에 터를 잡은 지 30년 이상 된 기업*은 286개社, 전체 종업원 수는 4만 6천여 명이나 된다”며, “지원 하나 없이도 우리와 함께해 오히려 감사하기까지 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오래도록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 없이 기업을 유치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모범장수기업에 대한 지원은 유치기업의 경영의욕을 높이고 지역에 애정을 느끼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 의원은 “민선 8기 경남도정의 슬로건인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의 최우선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기업유치 정책’과 ‘모범장수기업 지원 정책’이 균형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의원은 “모범장수기업에 대한 지원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 말하며, “오늘의 5분 자유발언을 계기로 도내 이전기업이 모범장수기업으로 건강하게 뿌리내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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