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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ㆍ용인특례시 자매결연…상생협력 시대 연다
기사입력 2026-10-16 15: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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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16일 시청에서 경기도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공동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미경 진주시의회 의장,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 두 도시의 행정과 의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매도시로서 상호 신뢰와 우의를 다지고,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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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ㆍ용인특례시 자매결연…상생협력 시대 연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번 자매결연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이끌고 있는 용인특례시와 우주항공·바이오산업, K-기업가정신 수도로 도약하고 있는 진주시가 서로의 강점과 자원을 연계해 새로운 상생발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경제 분야 교류 ,문화단체 교류와 관광자원 상호 홍보 ,농특산물과 지역 생산품의 판로 확대 ,축제·박람회 등 주요 행사 상호 협력 ,우수정책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와 자매의 인연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협약이 두 도시 간 단순한 행정적 교류를 넘어 시민과 기업,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주와 용인이 서로의 강점을 나누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문화 예술의 도시이자, 우주항공 특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진주시와 새로운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도시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만남과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대표단은 진주를 방문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관람하며 소망등 달기, 남강 부교 건너기, 유람선 김시민호 탑승 등 축제를 체험했다. 또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뿌리를 간직한 지수 승산마을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해 진주의 기업가정신과 역사적 자산을 살펴봤다.

 

두 도시는 자매결연에 앞서 실무협의를 통해 교류 가능 분야를 발굴해 왔으며, 두 도시의 주요 행사에 진주시 대표 캐릭터 ‘하모’와 용인특례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이 참여하는 등 문화·관광 분야의 사전 교류도 이어왔다.

 

진주시와 용인특례시는 앞으로 분야별 실무협의를 진행해 우수 시책 공유와 정책 벤치마킹, 축제·관광 교류, 농·특산물 판로 확대, 문화·체육 교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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