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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거제시(시장 변광용)가 별도의 소득 심사 없이 생계가 어려운 시민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우선 지원하고, 반복 이용자는 심층 복지 상담으로 연결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9월 30일 수요일 14시부터 거제시자원봉사센터 내 그냥드림 사업장에서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주소를 둔 시민 중 위기상황 자가점검이 포함된 통합신청서 작성을 통해 생계 곤란이 확인된 주민이다. 기존 지원 사업과 달리 별도의 소득·재산 기준을 사전에 심사하지 않아 긴급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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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절차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방문 시에는 신분증 제시 후 위기상황 자가점검이 포함된 통합신청서를 작성하면 물품을 즉시 수령할 수 있다. 두 번째 방문에는 물품 수령과 함께 기초 복지상담을 진행하며, 주소지 관할 면·동 주민센터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세 번째 방문부터는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을 거친 상담기록서를 지참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단계별 절차는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기존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던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시 ‘그냥드림’ 사업은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14:00~17:00) 거제시자원봉사센터(경남 거제시 고현로 2길 42)에서 운영된다. 1일 30명 한정으로 지원되며, 이용 한도는 1인 월 1회, 연 최대 3회이다. 방문 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기존 푸드뱅크를 이용 중인 시민은 중복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나 실직, 질병 등으로 생계가 막막해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공공·민간 복지안전망과 촘촘히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