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서울병원, 한국전쟁 참전용사 및 유가족을 위한 제 13차 해외의료봉사 성료 |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삼천포서울병원, 한국전쟁 참전용사 및 유가족을 위한 제 13차 해외의료봉사 성료
기사입력 2026-06-02 09: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본문

[경남우리신문]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이사장 이승연)이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퀘존시 소재 필리핀 보훈청 재향군인회관에서 제13차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난 20년간 이어온 나눔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다시 한번 실천했다.

 

이번 해외의료봉사에서도 기존 민간 중심의 의료지원 활동을 넘어, 필리핀 보훈청과 필리핀 군의무사령부 의료센터와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진료 환경 속에서 현지 주민과 보훈 가족 등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와 상담을 펼쳤다. 특히 삼천포서울병원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진행된 봉사라는 점에서 단순한 의료지원 활동을 넘어, 병원이 걸어온 20년의 철학과 방향성을 담아낸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1994182814_ja9zJTCS_e2bfd6a390bfe98ed3f7
▲삼천포서울병원, 제13차 필리핀 해외의료봉사활동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번 봉사에서 삼천포서울병원은 한창섭 병원장을 비롯해 이신규 소아청소년과 원장, 김명은 치과 원장 등 3명이 참여했으며, 필리핀 군의무사령부 의료센터 소속 의료진 5명(내과, 외과), 의료봉사단체 ‘치유로 열매맺는 나무’ 소속 치과의사 2명까지 포함하여 총 10명의 의료진이 협력하고 약제과, 국제진료소 및 필리핀 현지 봉사자 등 약 50여명의 인원도 함께 참여해 현지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이번 의료봉사는 단순한 해외봉사를 넘어, ‘지역을 지켜온 병원이 이제는 세계와 마음을 나눈다’는 상징적 의미도 담고 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지난 20년간 서부경남 지역의 필수의료와 응급의료를 책임하며 성장해왔고, 이제 그 경험과 진심을 국경 밖 이웃들과도 나누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는 평가다.

 

봉사 기간 중에는 필리핀 보훈청장(레이날도 마파구) 주최로 만찬과 간담회도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국 의료진은 지속적인 국제 의료협력과 공공의료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우호를 다졌다.

 

삼천포서울병원 이승연 이사장은 “삼천포서울병원이 20년 동안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생명을 가장 우선에 두겠다는 초심 덕분이었다”고 전하며 “대한민국이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한국전쟁 당시에 필리핀이라는 나라가 보여준 희생과 우정, 그리고 자유를 위해 누구보다 먼저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 준 나라였다. 단순한 과거의 도움이 아니라, 반드시 기억하고 평생 감사해야 할 소중한 은혜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저희의 작은 나눔과 의료봉사는 ‘도움’이라기보다, 오래도록 마음속에 간직해 온 감사의 표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천포서울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해외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의 의료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