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깨씨무늬병 예방, ‘적기 모내기’부터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벼 깨씨무늬병 예방, ‘적기 모내기’부터
기사입력 2026-05-14 09: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본문

[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올해 안정적인 벼 생산과 쌀 품질 향상을 위해 농가에 적기 모내기 실천을 당부했다. 적기 모내기는 벼 생육을 안정시켜 깨씨무늬병 등 병해를 줄이고, 등숙을 원활하게 한다.

 

지난해 경남 주요 벼 재배 지역에서는 등숙기에 깨씨무늬병이 발생해 쌀 품질이 떨어지고 수량이 감소하는 피해가 있었다. 이 병은 벼에 반점을 일으켜 품질과 수량을 떨어뜨리며, 토양 양분 부족과 생육기 고온, 중만생종의 조기 이앙 등이 발생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1994182814_v9ywth06_0b1a782cbcd29ca84b14
▲벼이앙 (사진=경남도)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모내기를 일찍 하면 못자리에서 냉해를 입거나, 이앙 후 저온으로 초기 생육이 늦어질 수 있다. 특히 중만생종을 빨리 심으면 이삭이 형성되기 전까지 생육 기간이 길어져 양분 소모가 많아지고, 토양 양분 부족으로 깨씨무늬병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반대로 모내기가 늦어지면 영양생장 기간이 짧아서 벼알 수가 줄고 수량이 감소할 수 있다. 또 미숙립 발생이 많아져 쌀 품질이 떨어질 우려도 있다.

 

경남의 벼 재배지는 중간지, 평야지, 해안지로 나뉜다. 도내 재배 비중이 높은 중만생종 기준 모내기 적기는 고도가 높은 중간지가 5월 19일부터 25일까지이며, 평야지와 해안지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다. 모내기 시에는 포기당 3~5본, 깊이는 2~3cm가 적당하다.

 

마늘·양파 등 동계 원예작물 후작지에 벼를 재배할 때는 보통 6월 중순 이후 조생종을 모내기하므로 영양생장 기간이 짧아 이삭 수가 부족할 수 있다. 따라서 수량 확보를 위해서 다소 밀식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다.

 

신정호 작물연구과장은 “적기 모내기는 벼를 건전하게 키워 등숙을 안정시키고 병해 위험을 줄이는 출발점”이라며 “특히 지난해 깨씨무늬병 피해가 컸던 만큼 올해는 적기 이앙과 함께 재배 및 영양 관리까지 함께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