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진주시 산림 분야, 내달 6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서 정수(精髓) 선보인다
기사입력 2025-05-29 10: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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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주시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산림분야 6개 지표에 대해 2024년 실적을 검증하는 것으로, 기초지자체는 진주시를 포함한 전국의 6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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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진주시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공간 조성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35만 명이 방문하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우드랜드 운영, 진주 건축 문화제 개최 등의 목재 이용 활성화 평가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초전공원 일원에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수국 수국 페스티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