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대한민국 안전대전환’집중안전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5-05-28 16: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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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창원특례시는 28일 IDC클러스터 신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고자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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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점검은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하층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IDC 클러스터 신축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지반 붕괴 등 위험이 수반되는 토목 및 산업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면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집중안전점검 가이드라인에 따라 흙막이 지보공 상태 ,거푸집‧동바리‧안전난간·등 가설구조물의 설치 상태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다가오는 우기철을 대비한 사전 점검 및 예방조치도 병행해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촘촘한 안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지역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살펴 시민 모두가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