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마산지사,애리원 아동들 '하늘반창고 키즈' 사회공헌활동으로 직업체험 가져
김은영 지사장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미래세대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 할 터"
기사입력 2025-05-23 08: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본문
[경남우리신문]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마산지사(지사장 김은영, 이하 건보공단 창원마산지사)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지난 13일 애리원의 아동들과 '하늘반창고 키즈'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하늘반창고 키즈’는 보호시설 입소 아동이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후원으로 양육 뿐 아니라 향후 사회인으로서의 자립까지 지원하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 활동으로, 이번 활동에서는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애리원 관계자와 아이들의 제안으로 특별히 '오늘은 나도 건보맨'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입직원 오리엔테이션 후 민원 안내, 내 꿈 식물 심기, 체험결과 결재받기 등 아이들이 직접 직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체험활동 보조와 활동 전후로 시설정리 및 청소 등 현장 지원를 함께했다.
애리원 관계자는 "아이들의 꿈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많은 손길이 필요한데 건보공단 창원마산지사에서 지속적인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은영 지사장은 “함께한 오늘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하여 미래세대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