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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한국남동발전(상임감사위원 백상원)은 5월 20~21일 경남 산청에서 “자체감사활동 전략과제 연구 세미나” 및 “청렴윤리 간담회”를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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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백상원 상임감사위원 및 자체감사기구 소속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부서의 예방 중심의 감사체계 고도화, 내부통제 내실화, 청렴윤리 마인드 제고를 통해 조직의 건전한 경영환경, 지속가능 성장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사전 예방 감사기법 고도화, 반복 및 외부 지적사항에 대한 리스크 원천 차단 전략, 내부통제 3선의 역할, 내부통제 부서의 실질적인 운영 감독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특히, 감사의 사후지적 중심에서 벗어나 사전컨설팅과 협업 기반의 사전예방 감사로 전환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크게 형성되었다.
이후 남명 조식 선생의 실천적 선비 정신과 청렴 특강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와 공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청렴윤리 간담회를 통해 자체감사기구 구성원으로서 직무 수행 과정에서 청렴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감사의 과거 역할인 단순한 통제에서 벗어나 조직 전반의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내부통제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하였고, “감사실은 이를 통해 조직 청렴도,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 등에 기여하여 기관의 건전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감사실은 자체감사 기능의 전략적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연구, 논의하여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기,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체감사기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