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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대설 특보 발효…비상대응 1단계 돌입
기사입력 2025-02-07 13: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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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일 오전 00시를 기해 서부내륙 지역인 산청, 함양, 거창, 합천 4개 지역에 대해 대설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대응 1단계 비상근무를 즉시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전 00시 대설 특보를 발효하고, 이에 따라 7일부터 경남 내륙지역에 걸쳐 강설이 예상된다. 경남 서부내륙 지역은 3~8cm의 적설량이 예보됐고, 경남 내륙의 나머지 지역에서는 1cm 내외의 적설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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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금일 새벽 대설로 인해 도로 결빙 가능성이 높아짐으로써 출근길 안전사고 및 대중교통 운행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상남도는 새벽시간 강한 눈이 시작되는 만큼 도로 적설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제설장비 전진 배치, 제설제 사전 배포 등 사전 조치함으로써 출근길의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경남도는 시군과 협력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대설 및 강우에 따른 교통두절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주요 고갯길과 터널 입구, 교량 등 결빙 취약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강설 및 강우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제설 장비와 자재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출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도민들께는 ①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 ②내집 내점포 앞 눈 치우기 ③대설 취약시설물 사전 점검 및 보강 조치, ④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대비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 및 저속 운행, ⑤TV, 인터넷, 스마트폰,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통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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