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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진보진영 대선후보, 이재명 39.6%…김동연 7.5%·조국 7.4%[미디어리처치]
기사입력 2024-05-16 11: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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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범진보 진영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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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진보진영 대선후보, 이재명 39.6%…김동연 7.5%·조국 7.4%[미디어리처치]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에게 범진보 진영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표 39.6%, 김동연 경기지사 7.5%,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7.4%, 김부겸 전 국무총리 5.4% 순으로 나타났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3.4%),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1.7%)이 뒤를 이었다. 기타 인물은 13.5%, 적합 후보 없음 18.0%, 잘 모름 3.5%였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보면 이 대표(40.2%→39.6%), 김 지사(8.8%→7.5%), 조 대표(11.4%→7.4%), 김 전 총리(4.9%→5.4%), 김 전 지사(1.4% →3.4%), 임 전 실장(1.1%→1.7%)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13.4%→13.5%), 없음(15.4%→18.0%), 잘모름(3.4%→3.5%)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 대표 81.3%, 조 대표 5.9%, 김 지사 3.2%로 이 대표가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김 지사 10.0%, 김 전 총리 9.3%, 이 대표 8.2%, 김 전 경남지사 4.8% 순이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경우 이 대표 51.4%, 조 대표 24.5%, 김 지사 8.0%였다.

 

이 대표는 전체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70대 이상에선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만 18세~29세에서 이 대표 39.3%, 김 지사 9.1%, 조 대표 7.3%, 김 전 총리 3.4%였다. 30대에선 이 대표 37.2%, 조 대표 9.0%, 김 지사 7.6% 순이었다. 40대의 경우 이 대표 51.2%, 김 전 총리 7.9%, 김 지사 5.4%, 조 대표 4.9%로 나타났다.

 

50대에선 이 대표 44.2%, 조 대표 8.2%, 김 지사 7.9%, 김 전 총리 3.5%였다. 60대에선 이 대표 36.9%, 조 대표 9.7%, 김 전 총리 7.3%, 김 지사 5.3% 순이었다. 70대 이상의 경우 이 대표 24.8%, 김 지사 10.1%, 김 전 총리 6.7%, 조 대표 5.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이 대표 38.8%, 조 대표 9.6%, 김 지사 8.2%, 김 전 경남지사 4.1%였다. 경기·인천에선 이 대표 45.6%, 조 대표 7.6%, 김 전 총리 5.0%, 김 지사 4.8% 순이었다. 대전·충청·세종에선 이 대표 41.5%, 김 지사 15.5%, 김 전 총리 7.0%, 조 대표 5.0%였다.

 

강원·제주에선 이 대표 23.5%, 김명수 전 지사 7.9% 김 전 총리 5.7%, 김 지사 3.8%, 조 대표 3.8%로 집계됐다.

 

부산·울산·경남은 이 대표 37.6%, 김 지사 6.5%, 김 전 총리 6.5%, 조 대표 3.6%였다. 대구·경북에선 이 대표 25.4%, 조 대표 12.8%, 김 전 총리 6.0%, 김 지사 5.7%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전북의 경우 이 대표 43.7%, 김 지사 11.3%, 조 대표 7.2%, 김 전 총리 6.7%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차기대권 후보 지지율이 지난 조사 대비 소폭 하락 했으나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선출 과정에서 '명심'(이재명 대표 의중)경쟁이 일어날 정도로 당내에서 야권 유일 후보로 자리를 굳혀 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지난 조사 대비 지지율이 하락했는데 이는 총선 이후 양당 체제를 뛰어넘을 만한 이슈를 선점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개인의 정치적 능력도 아직은 제대로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한 것이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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