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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 두꺼비 보호활동에 나서
기사입력 2024-05-07 14: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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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강재구)는 공원 내 두꺼비 최대 산란지인 제1수원지에서 숲으로 이동하는 새끼 두꺼비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보호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두꺼비는 2월말에서 3월 경 자신이 태어난 산지 주변의 저수지나 웅덩이로 이동해 산란을 하는데, 무등산국립공원 내 제1수원지는 안정적인 저수율과 탐방객 출입 통제 등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두꺼비가 산란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이곳에서 부화한 올챙이는 변태 후 5월 중 비가 오거나 흐린 날 서식지인 숲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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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두꺼비 이동 징검다리(생태통로) 정비  (사진=국립공원공단)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숲으로 이동하는 작은 두꺼비가 탐방객에게 밟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식지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탐방로 상에 징검다리와 홍보물을 설치하였으며, 제1수원지 일원 등 서식지의 순찰을 강화하고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도웅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제1수원지 일원은 해마다 두꺼비가 집단으로 산란‧이동하는 장소로 두꺼비가 숲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탐방객의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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