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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 끼 뚝딱, 집밥 요리사는 바로 나!
기사입력 2024-03-21 19: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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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지난 19일 고성군 거주 50세 이상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은퇴 남성을 위한 집밥 레시피’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퇴기에 접어든 남성들의 요리 능력을 향상하고 음식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가정 내 양성평등 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기본 칼질법, 식재료 손질법 및 활용법 교육을 시작으로 강사의 설명에 따라 서투르지만 정성을 다해 닭볶음탕과 김무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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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 끼 뚝딱, 집밥 요리사는 바로 나!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 씨는 “요리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주방에 들어갈 시도조차 못 했는데 이번을 계기로 요리하는 법을 열심히 배워서 가족들에게 맛있는 밥 한 끼 차려주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4월 23일까지 총 6회에 거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정해진 식단이 아닌 토의를 통해 참여자들이 만들어 보고 싶은 음식을 직접 선정하여 남아 있는 회기 동안 다채로운 요리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황순옥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주방일에 서툰 남성들이 요리를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부부 역할을 지원하고 가정 내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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