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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만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 시작…순차적으로 독감 무료 접종 실시
기사입력 2022-10-14 12: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노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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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하동군은 어린이부터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 이하 어린이(2009년 1월 1일∼2022년 8월 31일),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하동인 경우 만 60∼64세(1958년 1월 1일∼1962년 12월 31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가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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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접종 시기는 대상자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중 독감 백신을 생애 처음으로 맞는 어린이가 첫 대상자다.

 

이들은 백신을 2번 맞아야 하므로 가장 먼저 9월 21일부터 시작됐으며, 그 외 어린이(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 만 70∼74세는 10월 17일, 만 65∼69세는 10월 20일 접종을 시작한다. 그러나 어린이, 임신부와 달리 올해 12월 31일 접종 기간이 끝난다.

 

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0월 27일부터 백신 소진 때까지 접종을 시행한다.

 

또한 어린이 중 계란 아나필락시스나 중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의사 소견서나 진단서 등을 지참하면 보건소에서 세포배양 독감 백신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만 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하동군에서만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보건소(지소·진료소 포함)에서만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독감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된 만큼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며 “독감에 걸렸을 때 합병증 발생과 중증화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이 대상인 만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접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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