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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사,주지 진산식 대법회 봉행...용왕당 신비의돌 '소원성취'이루세요.
기사입력 2022-10-09 18: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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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불기 2566년 임인년(2022년) 10월 3일 오전 9시 창원 의창구 동읍 봉강리 백월산 중턱에 소재한 백운사(주지 법송 스님)대웅전에서 법운 대종사 초청법회와 삼존불 후불탱화.104위 신중탱화 점안식 및 주지 진산식 대법회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점안식 1부 행사를 알리는 길놀이(길딱음) 행위가 진행되면서 빗줄기가 약해졌다. 백운사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가장 의미있는 행사로 부처님께서도 점안식을 반갑게 맞이했다. 예술인 공간(박상아 외 5명) 단원들이 펼친 길놀이는 백운사 도량을 맑고 깨끗하게 정리하고 들어오는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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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사,주지 진산식 대법회 봉행...용왕당 신비의돌 '소원성취'이루세요.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예술인 공간 단원들이 길딱음 행사가 백운사 대웅전을 돌고 김종필 백운사 신도회 총무의 개회선언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됐다.   

 

점안식 행사를 마치고 3부 행사에는 흥무예술원 서영란 원장님의 한국 전통무용(태평성대,한량무)과 예술인 공간 이현지 선생님의 창과 사물놀이 공연으로 신도들과 스님들에게 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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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사,주지 진산식 대법회 봉행...용왕당 신비의돌 '소원성취'이루세요.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행사를 마친 후 일부 신도들은 백운사 신비의 돌이 있는 용왕당을 찾아 소원성취를 기도했다.  백운사 신비의 돌이 있어 이곳 사찰이 더욱 유명한 곳이다.백운사는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은 사찰로 백월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어 많은 불자들이 이곳을 찾는다.

백운사 용왕당에 있는 소원성취 신비의 돌은 강원도 한탄강 상류 미륵산의 돌이다.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기도처에서 나온 돌이다. 다른 곳에 있는 소원성취 돌하고는 비교해선는 안된다.절대로 같은 돌이라고 생각하지마라는 글이 적혀있다. 

 

신비의 돌 친견하는 방법은 첫번째 합장하고 반배한다.돌을 한번 들어본다.

 
다시 합장하고 반배를 삼배한다.돌을 위에서 아래로 쓰다듬어 내리면서 본인이 원하는 소원을 한가지만 세번에 걸쳐서 간절한 마음으로 발언한다.

 

돌을 다시 들어본다.돌이 안들리면 바로 소원이 성취되는 것이고 돌이 들리면 소원이 안된다.

 

돌이 들리면서 처음보다 많이 무거우면 소원이 늦게 성취된다는 뜻이다.

 
이날 신도들은 용왕당 신비의돌을 만지며 소원성취를 빌었다.

법송 주지스님은"대한불교 응공 조계종 백운사 이운 법회 및 주지 진산식에 참석하신 종단 큰스님과 사부대중 스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전국 각지에서 바쁘신 업무에도 참석하신 불자님을 모시고 이운 법회 및 주지 진산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두소 모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오늘 이 법회 이 벅찬 인연을 여러 불자님과 함께 불교 발전을 위해 사명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히면서"부처님의 진정한 깨달음의 소리를 전하고자 몸과 마음을 바쳐 부처님 법을 전하고자 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점안식 행사에는 법운 큰스님(동명사),혜진스님(보광사),지송스님(향적사),자성스님(지장암),민철스님(동명사),대성스님(관음정사),법공법사(동명사),지암스님(천신암),수덕스님(수정사),지효스님(남운정사),도윤스님(능인사)이 참석해 백운사 점안식과 주지 법송스님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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