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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후보, 40대 강 모씨에게 유세도중 테러당해 입원 치료중
기사입력 2020-04-13 12: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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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4.15 총선을 3일 앞둔 가운데 경남 진주시을 선거구 무소속 이창희 후보가 12일 오후 5시 50분경 공단 로타리 거리유세를 펼치던중 40대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테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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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후보가 40대 강 모씨로 부터 유세도중 테러당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날 이창희 후보자가 "이번 진주을 선거구는 당을 보고 찍지 말고 사람을 보고 찍어야 한다.공보물을 잘보시고 선택해 주시십오"라고 지지를 호소하자 마자 이 남성은 자동차로 공단로터리 도로를 주행하던중 갑자기 도로 한 가운데 정차한 후 도로를 가로질러 유세차량으로 돌진했다.

 

유세차에 오르는것을 제지하자"그 따위 말이 어디 있느냐"고 소리치며 난간을 잡고 뛰어 오르면서 한 손으로 후보자의 가슴을 쳤고,오른손으로 연설 중이던 마이크를 빼앗아 휘두르며 마이크가 두동강이 났다.

이 남성은 이창희 후보의 목 뒤를 3회 이상 가격하고 이를 제지하는 여성 연설보조원도 쓰러뜨렸다. 이를 말리던 선거사무원들에게도 폭행과 폭언을 퍼부었다.

 

이사건으로 인해 여성 선거사무원 한 명이 팔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는 등 이 후보와 선거사무원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후보는 경찰에서 조사를 받은 뒤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오후 유세일정은 모두 취소 했다.

 

이창희 후보는 "유세 중에 갑자기 폭력을 당했다. 이 사건은 정치테러로 보인다"며 "개인이 악의적 감정으로 저질렀는지,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저지른 행위인지 빠른 시간내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테러범은 현장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되어 진주경찰서로 이송되어 조사 중에 있으며,테러를 저지른 상세한 이유와 배후가 있는지,선거방해 목적등에 대해서 경찰조사를 받아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테러범인 강 모씨는 현재 조사를 받고 있지만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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