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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박상웅,“무능한 다선보다 신선한 철학과 소신의 강력한 초선 필요!”
"홍은 패왕지향이 아닌 패주낙향(敗走落鄕)한 사람"
기사입력 2020-02-11 16: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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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자유한국당 창녕밀양함안의령 출마를 준비중인 박상웅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11시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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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웅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정견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박 후보는 미리 배포한 기자회견문에서 “초유의 촛불게력에 의한 탄핵으로 역사상 가장 무능하고 좌편향된 문재인 정권 출범이후 한미동맹 등 전통적 외료관계 근본이 흔들리고 안보는 예측불능 불안한 위기에 직면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과거 군사정권에서도 볼수 없었던 삼권분립 붕괴와 공수처 설치 강행으로 무소불위의 독재권력강화, 연동형 비례제 도입으로 국민 참정권 훼손으로 가장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면서 “자유한국당과 재야애국세력들은 이제 함께 뜻을 모아 문 정권을 심판하고 총선승리로 나라를 지켜내자”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분열과 갈등이 더욱 큰 적이라는 진리는 역사가 입증하고 있다”며 “무기력한 다선보다 지역발전과 정치혁신에 더 큰 열정을 작고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지금은 무능한 다선이 아니라 신선한 철학과 소신으로 문 저우건에 과감하게 맞서 싸울 강력한 초선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당을 지키고 헌신해온 저가 당의 정통성을 이어오고 후보로소의 적합성을 갖춘 적임자”라며 재선의 조해진 후보를 의식한 차별성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근 고향출마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홍준표 후보에 대해서는 "패왕지향이 아닌 패주낙향(전쟁에 져 고향으로 도망간 것)"이라며 폄하했다. 조해진 후보에 대해서는 '선관위의 선거법 위반'도 거론했다.

 

박 후보는 창녕지역 공약으로 대구-마산간 산업철도 건설시 창녕경유, 부곡온천지구 국제휴양온천단지 조성, 아시아전통문화컨벤션센터 설립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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