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문석균 향해 "나이 50에 아직 아버지로부터 독립을 못 했다니. 한심한 줄 알고, 일단 자아 정체성부터 형성하세요. | 정치이슈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이슈
진중권,문석균 향해 "나이 50에 아직 아버지로부터 독립을 못 했다니. 한심한 줄 알고, 일단 자아 정체성부터 형성하…
기사입력 2020-01-12 00: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본문

[경남우리신문]진보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왜 조국과 유시민 그리고 친문세력 현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뱉는가?과연 진 전 교수는 문 정권에 저격수로 완전체로 변하게 됐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아이러니 하다.이에 본 지는 문 정권과 친문세력들에게 강한 독설을 퍼붙고 있는 진 전 교수의 페이스북을 토대로 기사화 하기로 결정했다.열 일곱번째로 11일 오후 페이스북에 게재한 "나이 50에 아직 아버지로부터 독립을 못 했다니. 한심한 줄 알고, 일단 자아 정체성부터 형성하세요."라는 제목을 들여봤다.-편집자 주- 

 

3535039852_Mv8WfXn3_41c572c78dd3b4ad113f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캡쳐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희상 아들 문석균 "내나이 50,세습프레임 씌우지 말라"라는 기사를 링크 한 후 "나이 50에 아직 아버지로부터 독립을 못 했다니. 한심한 줄 알고, 일단 자아 정체성부터 형성하세요"라고 비난했다.

 

이어"남들은 청소년기에 다 하는 일. 아직도 못한 주제에 어떻게 나라 맡을 생각을 할까?"라며" 이 나라가 점점 일본이 되어갈 모양입니다. 자민당 의원의 1/3이 세습 의원이라고 하죠"라고 우려하면서"문제는 이 봉건적 악습이 우리 사회에서 어느덧 공적으로 용인되기에 이르렀다는것입니다"라며"민주당에서는 이 봉토세습을 승인해 줄 것으로 보이는데, 저는 이것이 조국 사태와 같은 맥락에 있다고 봅니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조국 사태 이후 비리를 비리라 부르지 못하게 되었다면, 이번 사태 이후에는 세습을 세습이라 부르지 못하게 되겠죠"라며"특권과 반칙, 그것을 세습까지 하면서도 결코 부끄러워 하지 않는, 정말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경험합니다"라고 우려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 대표전화 : 070) 4038-2583ㅣ 팩스 : 070) 4300-2583 ㅣ 편집국 전화 : 0505) 871-0018ㅣ등록번호: 경남 다 01458ㅣ등록일자: 2012.01.31 ㅣ회장:박대홍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편집국장: 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안기한 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경남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창원times,시사우리신문 ㅣ 기사제보 : agh0078@hanmail.net
Copyright ⓒ 2017 경남우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