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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유시민씨는 감시자가 감시 받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네요. 하긴, 감시자 자신이 푹 썩었으니...."
기사입력 2020-01-11 21: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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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진보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왜 조국과 유시민 그리고 현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뱉는가?진중권 전 교수가 관리하는 페이스북을 검색했다.페이스북 대문 이미지를 확대하니 비행기 활주로가 나왔다.그 의미가 궁금했다.진 전 교수가 기장으로 승객을 안전하게 착륙시켜야 한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대한민국 정치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려는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의미가 있는것 같다.이에 본 지는 문 정권과 친문세력들에게 강한 독설을 퍼붙고 있는 진 전 교수의 페이스북을 토대로 기사화 하기로 결정했다.여섯번째로 지난 7일오후에 게재한 "유시민씨는 감시자가 감시 받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네요. 하긴, 감시자 자신이 푹 썩었으니...."라는 제목을 들여봤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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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캡쳐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7일 오전과 오후 페이스북에 현 정부와 친문세력들에게 쓴소리 뱉었다. 진 전 교수는 이알 "청와대에서 검찰인사 그림을 그리는 이가 둘 있는데, 그 중 이광철 민정비서관은 울산시장선거 개입 혐의로, 최강욱 공직기강비서관은 조국 아들 허위 인턴증명서 발급 혐의로 각각 공소장에 그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라며"두 사람 모두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는데, 최강욱 비서관은 검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고 '기술'을 쓰고 있죠"라고 게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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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캡쳐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이어" 'Quis custodiet ipsos custodes(감시자 자신은 누가 감시하는가)?' 전형적인 상황이죠. 공수처도 논리적으로 언젠가 비슷한 상황을 맞을 수 있습니다"라며" 아무튼 이 상황에서 유시민씨는 감시자가 감시 받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네요. 하긴, 감시자 자신이 푹 썩었으니.... 칼 대면 뭐가 터져나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라고 비꼬우면서"그러니 좋은 게 좋은 거, 강제로라도 중간에 확 덮어버리라는 주문입니다"라며"아예 얼굴에 철판을 까는 걸 보니 뭔가 단단히, 아주 쎄게 걸린 것 같네요"라고 무게감을 줬다.또 조국 전 장관을 향해 "법 얘기는 역시 법대교수에게 직접 듣는 게 좋아요"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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