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온천 힐링둘레길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창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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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온천 힐링둘레길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19-10-29 15:5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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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지난 28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군의원, 관광협의회, 관련부서장, 용역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부곡온천 힐링둘레길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민선 7기 한정우 군수 공약사업으로 덕암산과 부곡온천 관광특구, 부곡면 일대를 일주하는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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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우 군수가 부곡온천 힐링둘레길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보고회에서는 지난 11일 주민설명회에서 제안된 주민의견을 반영해 둘레길 조성의 기본방향과 이에 따른 추정예산액, 법적검토 등 타당성조사 결과가 보고됐다.

이번 용역에서는 둘레길 조성 기본방향을‘온천과 자연숲을 연계한 건강과 치유의 힐링 중심지’로 설정하고, 부곡온천 소공원 족욕장 – 덕암산 등산로 – 체육시설 – 백운암 – 창녕농협 교육원 – 부곡온천 테마거리의 경로를 제안함으로써, 온천자원, 자연자원, 문화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둘레길 활성화를 위해 경로 내 조형물, 데크산책로,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숲 치유프로그램’, ‘온천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을 제안함으로써 이용객들에게 특색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부곡온천은 우포늪, 화왕산과 더불어 창녕관광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어갈 지역으로 이번 둘레길 조성사업을 통해 부곡온천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아름다운 둘레길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둘레길 조성사업은 2020년 실시설계 및 착공해 21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스포츠파크와 생태농업단지를 아우르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해 부곡온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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