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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태도시 창녕군, 상징물도 친환경으로 변경
기사입력 2019-06-03 18: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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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지난 5월 31일자로 상징물 군조, 군화를 따오기, 가시연꽃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군민여론 수렴 절차를 통해 명실상부 창녕군 대표 상징물로 손색이 없다는 다수의 의견에 따라 변경된 것이다.

따오기는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이후 창녕군에서 복원에 성공한 의미가 크고, 군의 청정이미지를 대표하며, 사랑과 행운을 상징한다. 지난달 22일 우포따오기 야생방사가 이루어져 우포늪 하늘에서 따오기를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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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창녕군의 군조 따오기     ©경남우리신문 편집국

가시연꽃은 우포늪에서 자생하는 멸종위기종으로 다른지역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고, 따오기와 함께 창녕군의 청정함과 번영을 상징하며 여름이 되면 꽃을 피운다.

은행나무의 바르고 웅장한 자태는 안정과 번영을 상징하며, 긴 수명은 창녕의 무궁한 발전을 상징한다. 은행나무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 여전히 창녕군민들의 사랑을 받아 상징물의 지위를 유지했다.

한정우 군수는 “청정한 자연속에서만 살 수 있는 따오기와 가시연꽃이 친환경 생태도시 창녕군을 대표하는 상징물로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앞으로 대대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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